(증상)
2014년 부터 15년 까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그런지 밥을 먹기만 하면 체하고
토하고 두통이 동반되어 심하면 응급실로 1달에 1번은 무조건 내원하였습니다.
밥을 먹으면 10분후 졸음이 쏟아지고 그 후에는 구토가 동반되었고 머리가 쪼개질거같은 두통이 찾아왔지만
뇌혈관 초음파, 복부 CT, 복부 초음파 , 위 대장 내시경 등 을 시행하였지만 병원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구토 증세가 심해지자 역류성 식도염 증상 까지 올라와 목 부위가 항상 답답하였고 , 복부를 만져보면 돌처럼 딱딱 하였습니다.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어서 답답해했었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없고 어디를 가더라도 소화제를 챙겨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삶에 질이 떨어졌습니다.
(계기)
지인의 소개로 멀지만 대전에서 부터 서울까지 찾아갈 결심을 하게 되었고, 아픈것 보다 빨리 낫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원장님은 생각보다 젊으셔서 깜짝 놀랬지만 나이가 많을 수록 진료를 잘 본다는 선입견을 갖은 제가 미안할 정도로
성심 성의껏 진료를 봐 주셨습니다.
1인당 5분도 길 수 있는 진료시간이지만 서리풀 원장님은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그 이상의 것들을 상담 해 주셨고 진맥 짚어 주시며 환자가 제일 힘들어 하는 점 등을 정말 꼼꼼히 진료 봐 주셨습니다,
30분 정도의 진료를 마친 후 제가 원해서 약 처방까지 받게 되엇습니다.
(다른 한의원과 다르게 약을 무조건 강요하지 않으세요, 저는 처음부터 약을 먹을 생각이였지만, 약을 처방하지 않아도 정말 진료를 성심껏 잘봐주십니다,)
후기)
다른 병원들은 대충 진맥 짚고 비슷한 처방을 해 주시는데
서리풀 원장님은 15일 단위로 조제를 해 주십니다.
처음 15일치 먹었을때는 소화기 부분위 개선은 크게 잘 못 느꼈지만 불명증이 사라졌고 화장실 변비도 개선 되엇습니다.
추후 약을 간격을 두며 먹고 있는데 작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병원 진료를 단 한번도 보지 않았고
하루에 1병씩 마시던 까스활명수도 정말 과식하지 않는 이상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아프면 돈도 명예도 다 소용 없지요 ~
가족같이 상담해 주시고 , 전에 먹었던 약이 어떤 부분이 좋아졌는지 꼼꼼하게 피드백 해 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저번달 저희 어머니와 동생도 데리고 갔는데, 다음주 한차례 방문 예약했습니다.
어머니 약 드시는대로 어머니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서리풀 감사합니다,^^